그때에 하늘과 땅은 멸망할 것이고 하나님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지을 것이라고 하였다.
성경말씀의 영적인 뜻을 모르는 사람들은 계시록에서 말씀하는 최후의 심판의 날에, 눈에 보이는 자연적인 세계 곧, 태양계의 모든 것들이 파괴될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듯이, 그때에 하늘과 땅은 멸망할 것이고 하나님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지을 것이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이 마지막의 때에,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은, 무덤에서 다시 살아날 것이고,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은 구별될 것이라는, 그런 생각 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뜻들은 성경의 문자적인 뜻에서 그 이유들이 비롯된 것들이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의 문자적인 뜻과 동시에 궁극적인 질서에서 보면 성경말씀의 각 귀절이나 단어, 심지어 일 점 일획까지도, 영적인 뜻을 간직하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말씀의 문자적인 뜻에만 몰입되어 있는 사람은
말씀의 문자적인 뜻에만 몰입되어 있는 사람은, 지금 기독교계에 현존하고 있는 것처럼, 말씀에 대해 잘못된 이해로 인해, 이단적인 교리나 다양한 의견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성경말씀이 전체적으로나 부분적으로, 영적인 뜻이 있다는 것을 모르며, 또 영적인 뜻이 무엇인지 몰랐기 때문에, 최후의 심판에 관해서 이와 같은 오류에 빠지게 된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하늘이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이 멸망되어 파괴되는 것이 아니고, 이것들은 영원히 존속 될 것이며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이 바로 천계(천국)와, 이 땅에 있을 새로운 교회를 가리킨다는 것을, 말해주고자 한다.
마태복음에서 보면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태복음24장29-31절)
이 말씀에서 보면 시대의 종말 곧 최후의 심판은,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가시적인 세계의 멸망이 아니라, 교회의 마지막 때를 가리킨다는 것이다.
교회의 마지막 때는, 교회안에 어떤 인애도 없고, 말씀에 대한 믿음도 더 이상 없는 상태를 기리킨다.
여기서 “해가 어두워지고는” 주님을 향한 사랑이 “달이 빛을 내지 않고는” 이웃을 향한 인애가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는” 말씀에 대한 지식이, 사라져 없어질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이것들이 영적인 뜻으로, 교회를 이루는 본질이기 때문이다.
새 예루살렘 선교회는 이와 같이 말씀에 대한 무지로 인해, 오류에 빠져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바른 가르침을 주고자, 주님의 섭리하심으로, 이 홈페이지를 개설했으며, 선교회의 작은 노력으로, 이곳을 찾는 주님의 자녀들에게, 성경말씀에 대한 바른 이해에 다소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주님의 위안을 삼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이곳에 방문한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에게 당부 하고자 하는 것은,
먼저는, 열린 마음에서 지극히 이성적(합리적)으로, 기록되어있는 말씀의 해설이나, 설교내용을 숙고해 볼 것을 당부하며, 좀더 진지하게 접근해 볼 것을 간곡히 소망하며,주님의 자비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