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루살렘 사대교리

새 예루살렘 사대교리

사람에게는 반드시 천계에 속한 것과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있어야 한다.

  • 관리자 (ecclesias)
  • 2017-12-23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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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반드시 천계에 속한 것과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있어야 한다.

 

사람에게는 반드시 두 종류의 것들이 있어야 하는데, 말하자면 하나는 천계에 속한 것들이고, 다른 하나는 이 세상에 속한 것들이다. 천계에 속한 것들은 교회적인 것이라고 하고, 이 세상에 속한 것들은 시민적인 것들이고 한다.

 

질서는 질서에 일치하여, 질서에 정 반대 되어 행해지는 모든 것들의 요점들을 터득한 관찰자들 없이는 이 세상에서 유지, 다루어 질 수 없다. 그리고 질서에 일치하여 사는 자는 그것에 의한 보상이 있어야 하고, 질서에 어긋나게 산 자들에게는 그것에 일치하는 벌이 있어야 한다.

 

만약에 이런 일이 행해지지 않는다면, 인류는 멸망 될 것이다. 왜냐하면 유전적으로 모든 자들 안에는 선천적으로 자른 자를 지배하려는 욕망이 있고, 다른 자들의 재물을 소유하려는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로 부터 모든 반목들이나 시샘이나 질투, 증오, 복수심, 사기, 속임, 고약한 격노나 그 밖의 이런 수 많은 악들이 나온다. 그러므로 만약에 사람들이 법률에 의하여 구속들 안에서 간수되지 않는다면, 그리고 선한 것을 행한 자들에 대한 영예나 재물을 가리키는 그들의 사랑에 맞는 보상에 의하여, 그리고 영예를 잃고, 재물을 잃는, 그리고 악한 것들을 행한 자들에 대한

 

삶의 영벌을 가리키는 그들의 사랑에 정 반대 되는 형벌에 의하여 간수 되지 않는다면, 인류는 반드시 멸망 할 것이다.

그러므로 거기에는 질서 가운데 사람의 무리들을 간수하기 위하여, 법률에 조예가 깊은 관찰자나 현명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독실한 관찰자들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 관찰자들 가운데는 필수적으로 명령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어느 누구도, 질서에 정 반대 되는 , 따라서 그것을 파괴하는 변덕이나 무지에서 비롯되는 온갖 악들을 막기 위한 것이다.

 

이것은 종속관계에 있는 자들 가운데 높고 낮은 관찰자들이 있을 때, 보호되기 때문이다.

 

천계에 속한 사람들에게 있는 것들을 살피는 관찰자들은, 또는 교회적인 것들을 살피는 관찰자들은 제사장들이고 불리웠고, 그리고 그 들의 직무는 제사장 직분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세상에 속한 사람에게 있는 그런 것들을 살피는, 또는 시민적인 사안들을 살피는 관찰자들은 고위직에 있는 자들이고 불리웠고, 그리고 이와 같은 매우 높은 능력이 존재하는 곳에서의 그들의 중요인물은 왕이라고 불리웠다.

 

대제사장들에 관해서 보면, 그들은 반드시 사람에게 천계에 이르는 길을 가르쳤고, 역시 그들은 반드시 그들을 인도 하였다.

 

그들은 그들을 그들의 교회의 교리에 일치하여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을 그것에 따라서 사는 것에 인도하여야 한다.

 

진리들을 가르치고, 그 진리들에 의하여 그들을 선한 삶으로 인도하는, 따라서 주님에게로 인도하는 제사장들은 양들의 선한 목자들이다. 그러나 가르치기는 하지만, 그러나 선한 삶으로 인도하지 않는 자들은 악한 목자다. 후자들은 주님에 의하여

 

"도둑이고, 강도"라고 불리웠다. (요한복음 10: 7-16)

 

제사장들은 사람들의 영혼에 대하여 그 어떤 능력도 자기 자신을 위하여 권리를 주장, 요구할 수 없다. 그 이유는 그들은 사람의 내면적인 것들이 있는 상태가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신들을 위하여 천계를 닫고, 여는 능력을 주장, 요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능력은 오직 주님에게만 속해 있다.

 

제사장들은 그들이 담당하고 있는 거룩한 것들 때문에 반드시 존귀와 영예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들 중에 지혜로운 자들은 영예를 모든 거룩한 것들의 근원인 주님에게 보내 드리고, 자신에게 돌려 서는 안 된다. 그러나 지혜롭지 못 한 자들은 자기 자신에게 그 영예를 돌린다. 이러한 사실은 주님에게서 그것을 빼앗는 것이다. 그들이 종사, 담당하고 있는 거룩한 것들 때문에 자신에게 그 영예를 돌린 자들은 그들이 반드시 깊이 생각하여야 할 영원의 구원 이상으로 영예나 재물을 귀하게 여긴다. 그러나 주님에게 영예를 돌리는 자들은 그리고 자기 자신으로 돌리지 않는 자들은 영예나 재물에 비하여 영혼의 구원을 귀하게 여긴다.

 

사람에게 그 어떤 직무에 속한 영예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것은 그가 관장하고 있는 것들의 존귀에 따라서 그에게 결합된다. 그리고 그 결합은 그 사람에게서 분리된 것이고, 또한 그 직무와 더불어 그 사람에게서 분리된다.

그 사람 안에 있는 지혜에 속한 영예이고, 그리고 그 사람이 들어내는, 주님에 대한 경외이다.

 

제사장들은 진리에 의하여 백성들은 가르쳐야 하고, 그리고 삶에 속한 선으로 그들을 인도하여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어느 누구에게도 강요해서는 안 된다. 그 이유는 그의 마음 속에서 참된 것이라고, 그가 생각하는 것에 정반대 되게 믿게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강요이기 때문이다. 그런 사제들과는 달리 믿고, 그리고 방해나 혼란 따위를 만들지 않는 자는 반드시 평화의 상태에 있어야 한다. 그러나 방해나 혼란 따위를 만드는 자는 반드시 분리되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이런 일은 사제적인 직무를 위하여 질서에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제사장들이 신령율법에 속한, 그리고 예배에 속한 것들의 운영에 대한 관찰자 들이기 때문에 따라서 시민법이나 재판에 속한 것들의 운영에 대한 것은 왕들이고, 고위직에 있는 자들이다.

 

왕 혼자서 모든 것들을 다스릴 수 없기 때문에, 그러므로 왕 밑에는 여러 관찰자들이 있어야 하고, 그리고 그들의 각자에게는 왕께서 돌 볼 수 없는 것인 관리의 직무가 주어진다. 이런 관찰자들은 합심하여 왕권을 구성하지만, 그러나 왕 자신을 언제나 으뜸이다.

 

왕권 자체는 사람에게 있지 않고, 다만 그 인물에게 결합되어 있다, 왕권이 자기 자신의 인품에 있다고 믿는 왕이나, 그리고 관찰자들은 존엄이나, 위엄이 그 사람 자신의 인품에 있다고 믿는 관찰자는 지혜롭지 못하다.

 

왕권은 왕국에 속한 법률에 일치하여 관리하는 것으로, 이런 법률들에 일치하는 공정으로 말미암아 재판하는 것에 존재한다. 자기 자신에 비하여 월등히 법률들을 생각하는 왕은, 결과적으로 자기 자신은 그 법률 아래에 있다고 여기는 왕은 현명하다. 그러나 모든 법률들 위에 자기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왕은, 결과적으로 자기 밑에 법률이 있다고 여기는 왕은 현명하지 못하다.

 

법률들이 자기 자신에 비하여 위에 있다고 여기는 왕은 , 따라서 자기 자신은 법률들 아래에 있다고 여기는 왕은 법률들 안에 존재하는 왕권을 이룬다. 그리고 그 법률은 그를 다스린다. 왜냐하면 그는 법률이 공정하다는 것을 믿고, 모든 공평은 신령한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법률이 자기 자신 아래에 있다고, 따라서 자기 자신이 법률들 위에 있다고 생가하는 자는 존재하는 왕권을 자기 자신 안에서 만든다. 그리고 그는 자기 자신이 곧 법이라고 믿고 있고, 공정한 법률은 자기 자신에게서 비롯된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는 그것 아래에 있어야 한다.

 

공정을 가리키는 법률은 반드시 현명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로 법률에 조예가 깊은 세계 안에 있는 인물들에 의하여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 그 때 임금이나 그의 하수인들은 그것에 일치하여 살아야 한다. 공정한 법률에 일치하여 사는 왕은,

그리고 그의 하수인들에게 모범이 되는 왕은 참된 왕이다.

 

절대적인 힘을 가진 왕은, 그리고 그의 하수인들은 노예 따위로 여기고, 그들의 생명이나 재산에 대해서도, 자신이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여기고, 그리고 그 권한을 거침없이 실행하는 왕은 임금이 아니고 하나의 폭군이다.

 

임금은 반드시 국법에 일치하여 복종하여야 한다. 그는 또한 어떤 말이나 행위에 의하여 어느 누구에게 해를 끼치면 안 된다. 왜냐하면 이것 위에 공공의 안정이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10789-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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