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루살렘 사대교리

새 예루살렘 사대교리

사람들이 자기 자신으로 말미암아 선을 행하는 자들은 결코 선이 아니다.

  • 관리자 (ecclesias)
  • 2017-12-23 10:22:00
  • hit270
  • vote6
  • 59.14.12.219
사람들이 자기 자신으로 말미암아 선을 행하는 자들은 결코 선이 아니다.

 

그들이 행한 선들에 대하여 천계에 공로를 돌려야 한다고, 믿는 자들은 자기 자신으로 말미암아 선을 행하는 것이지, 결코 주님으로 말미암아 선을 행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자기 자신으로 말미암아 선을 행하는 자들은 결코 선이 아니다.

 

그 이유는 자기 자신을 위하여, 그리고 보상을 목적으로 선을 행한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업적들로 말미암아 그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첫째 자리에 마음 씀씀이나 관심을 둔다, 그러나 주님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행한 선은 모두가 진정한 선이다. 그 이유는 그들이 주님을 목적해서 선을 행하였고, 그리고 이웃을 목적해서 선을 행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선들 안에 그들은 주님에 대한 첫째자리에 마음씀씀이나 관심을 두고, 그리고 이웃에 대한 첫째 자리에 마음 씀씀이나 관심을 둔다.

 

 

그러므로 자신들을 사랑하는 업적이나 공로에 마음의 씀씀이나 관심을 두는 자들은

그리고 자기 자신을 애지중지하고, 이웃을 경멸하는 자들은, 만약에 그들이 보상에 대한 욕망이 채워지지 않는다면, 그들은 심지어 하나님 그 분에 대해 분노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 보상을 목적해서 그 일들(=업적들)을 행하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볼 때, 그들의 업적들이나 선행들이 천계적인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고,

따라서 참된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는 것은 명확하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으로 말미암은 선을 중요시 여기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은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믿음은 진정한 믿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부류의 믿음은 자기 자신 안에 천계를 영접 수용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사람에게 천계는 천계적인 사랑에서, 그리고 참된 믿음에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업적들이나 일들에서 공로를 두는 자들은 지옥에서 비롯된 온갖 악들을 대항해서 싸울 수 없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으로 말미암아 그 일을 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업적이나 일에 공로를 두지 않는 자들을 위하여

싸우시고 그리고 지옥을 정복하신다.

 

주님께서 홀로 공로나 업적을 취하셨다, 그 이유는 주님께서 홀로, 다시 말하면 자기 자신으로 말미암아, 지옥을 정복하셨고, 그리고 지옥을 제압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홀로 공로 시고, 의(=공의)이 시다.

 

더욱이 사람은 자기 자신으로 말미암아 서는 악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따라서 자기 자신으로 말미암아 선을 행한다는 것은 악으로 말미암아 선을 행한다는 것이다.

 

선은 반드시 보상을 목적해서 행하면 안 된다는 것은, 주님께서 친히 누가복음에서 가르치셨다,

누가복음서 말씀이다.

 

32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33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만을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34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 주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 주느니라

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누가복음6:32-35)

 

사람은 자기 자신으로 부터 진정한 선을 행할 수 없고, 다만 주님으로 말미암아 그 선을 행할 수 있다는 것을 주님께서는 역시 요한복음에서 가르치셨다,

요한복음 말씀이다.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27)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한복음15:5)

 

 

만약에 그들이 선한 것을 행하면, 그들이 상을 받을 것이라고 믿는 것은 순진무구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해가 되지 않는다. 이러한 경우는 지극히 어린 것들이나 단순한 사람들에게서도 마찬 가지다.그러나 그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자기 스스로 그것을 다짐한다는 것은 무척 유해한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보상을 우러르는 것에 의하여, 선을 전수 받는 것이기 때문이고, 그리고 형벌 때문에 악을 단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이 사랑의 선이나 믿음의 선에 들어가는 것에 비례하여 그 사람은, 그가 행한 선들에게 공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부터 멀리 옮겨진다.

 

진정한 선을 행한다는 것은 선에 속한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야 하고, 따라서 선을 목적해서 선을 행해야 한다. 이 사랑 안에 있는 자들은 자기 공로를 싫어하고 미워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선을 행하는 것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그리고 그것으로 부터 만족을 느끼하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 만약에 그 일이 자기 자신의 그 어떤 것을 목적해서 행한 것이라고 깨닫게 되면 그들은 몹시 슬퍼하기 때문이다. 여기서의 경우는 우정을 위해서 친구에게, 그리고 형제애를 위해서 형제에게 무엇을 행한 것과 꼭 같은 것이다.

그리고 또한 자기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아내나 자녀에게, 그리고 자기 자신의 나라를 위해서 그의 나라에게 무엇을 행하는 경우와도 꼭 같다. 따라서 형제애 때문에

사랑 때문에 선을 행할 때, 그것을 진정한 선이다. 좋은 생각을 하고 말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하여 그렇게 하지 않고, 오히려 그가 그것을 행한 그들을 위하여 그렇게 말하고 주장한다.

 

그 어떤 반대급부 목적 없이 선한 것을 행하는 것이 존재하는 기쁨 자체는 그것이 바로 영원히 남는 보상이요, 반대급부이다. 왜냐하면 사랑에 속한 모든 애정은 생명에 각인되기 때문이다. 이것에는 주님에 의하여 천계와 영원한 행복이 침투 물들어 있다. 9974-9984

게시글 공유 URL복사 cyworld